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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아두면 좋은 상식/결로 생활상식

결로란 무엇인가?

결로 이야기

 

결로란 무었인가?

 

공기중에는 수증기가 포함되어 있답니다.

그양은 1세제곱미터(가로 세로 높이)안에 2~!25g 정도이고

무게로는 0.2~2%정도랍니다.

 

뭐 별거 아니다 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그 미량의 수증기가

커다란 결로를 만든답니다.

 

공기는 온도에 따라서 포함하는 수증기의 양이 달라진답니다.

온도가 높을수록 많은 수증기를 함유하게 된답니다.

 

온도20도씨의 공기를 글라스에 비유해보면 이 글라스에 한가득

수증기를 가질수 있지만 아직 50%밖에 들어 있지 않다면 이 상태를

상대습도 50&라고 한답니다.

 

실제로 공기중에 들어 있는 수증기의 양은 절대습도라고 하고요.

 

예를 들면 20도씨의 공기는 17.3그램에 수증기를 포함할수 있지만

10도씨의 공기는 9.4그램.그리고 0도씨의 공기는 4.85그램의

수증기 밖에 함유할 수가 없답니다.

 

20도씨 50%(수증기 8.65%함유)의 공기가 어떤 이유로(?) 급격하게

냉각되었다고하면 그럼 공기 글라스는 부쩍 작아지게 되겠지만 들어 있는

수증기의 양은 변화지 않기 때문에 그 안에 수증기가 가득차 있는

상태가 된답니다.

 

이것이 상대습도 100%의 상태로 포화상태라고 한답니다.

 

그 한계에 달한때의 온도를 노점온도라 부르는데 20도씨 50%의

노점온도는 8.7도씨랍니다.

 

또한 냉각되면 수증기는 넘처 밖으로 나오게 되고요.

이것이 결로의 시초랍니다.

 

만약 이 공기가 창유리에 닿아서 노점을 남어서 5도씨로 냉각된다면

5도씨의 공기가 함유할수 있는 수증기는 6.8그램/세제곱미터이므로

8.65그램/세제곱미터-6.8그램/세제곱미터=1.85그램/세제곱미터가

결로기 된다는 것이랍니다.

 

그렇다면 약 9도씨 이하로만 냉각되지 않으면 결로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뜻이기도 하므로 일반주택에서 충분히 대응할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할 지도 모르지만 집안 구석 구석.부분 부분에서 9도씨이하인

부분을 어디에도 만들지 않는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랍니다.

 

보통집에서는 그 이하의 온도로 떨어지는 시간이 많으므로 여러 가지

방식으로 난방을 하므로 온도가 올라갈수록 공기중에 함유된

포화습도가 올라 간답니다.

 

20도씨 80%인 공기의 노점온도는 16.2도씨이므로 조금 차가운 분분이

있다면 바로 그곳에 결로가 발생하는 것이랍니다.

해서 여기 저기 곰팡이가 번식하는 이유이고요.

 

난방을 해서 온도를 높이더래도 창문이나 북쪽 벽체 그리고 가구 뒷면

욕실부분 씽크대 부분 다용도실 현관부분 등등 ...

20도씨 50% 노점온도가 8.7도씨이고 20도씨 80%인 노점온도가 16.2도씨

이므로 이 노점온도 보다 표면온도가 낮은 부분은 결로가 생길수 있는

부분이 되는 것이고요.

 

각자 집 구석 구석 그리고 부분부분을 적외선 온도계를 이용해서 전부

측정 기록해보심 아마도 많은 부분에 현재 온습도에서 노점온도에 접하는

곳에 있을 것이고요.

 

그리고 거주인원.생활습관.목욕.요리등등 수많은 변수가 더해 지므로

그 발생의 원인은 딱 꼬집어서 무었때문이다.라고 답할수 없는 것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