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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발전량 61% 확대 -한국전력 및 자회사



​한국전력과 자회사들이 202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2020년까지 42조5천억원을 투입해 11.5GW규모의 전력을

신재생에너지로 발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6만7천명의 고용창출효과를 창출하고 현재 한전과 자회사의

19% 수준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용량을 61.2% 까지 끌어올린다고 합니다

이를위해 한전은 신재생에너지 설비별로 풍력 6.7GW(58.2%),

신기술2GW(17.4%), 태양광1.3GW(11.3%),  ECC 0.8GW(7%),

기타0.7GW(6.1%)입니다.​

 

한전은 우선 성장성은 높지만 대규모 자본 투입이 필요해 민간분야 진출

​어려운 해상풍력, 지열, 조력발전 개발을 국가 정책산업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전력망 접속용량이 변전소당 40mw인데 올하반기부터

접속용량을 두배까지 늘려 전력망 접속용량 포화로 추가 개발이 중단된

남부지방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개발의 장애를 해소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기존에 전남, 전북지역의 태양광발전소 건립시 문제가되고

발전소건립이 불가능했던 접속용량(한계용량) 문제가

해결될거 같습니다.

이를 위해 한전과 한전의 자회사인 발전6개사는 신재생 사업추진을 위해

소요되는 42조5천억원의 재원은 앞으로 발생하는 당기순이익 누적분

10조원과 PF(프로젝트 파이낸싱)를 활용해 32조원을 조달할 계획입니다.

 

 

한전 및 발전6사 중장기 신재생에너지 투자계획(자료: 한전)

구 분

국내 발전용량

신재생발전 용량

-

-

전 체

한전, 발전사

현 재(A)

87.0GW

4.1GW

0.8GW(19.5%)

2020년(B)

144.1GW

20.1GW

12.3GW(61.2%)

추가개발용량(B-A)

57.1GW

15.9GW

11.5GW(72.3%)

 

 

 

 

앞서 말씀드린데로 단기적으로는 지역별 접속용량한계로 민간 태양광발전소

건립문제가 해결되고, 장기적으로도 태양광전기의 REC, SMP가격도

현재처럼 하락장세에서 다시 강세로 돌아설것으로 예상됩니다